대방건설 골프단 소속 이소미, 노예림 프로가 영국 스코틀랜드에서 열리는 대회에 참가한다. (사진=대방건설)

대방건설 골프단 소속 이소미, 노예림 프로가 영국 스코틀랜드에서 열리는 대회에 참가한다.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가 유럽여자프로골프(LET)와 공동주관하는 ‘ISPS 한다 여자 스코티시 오픈’이 영국 스코틀랜드 노스아일셔의 던도널드 링크스에서 15일부터 나흘간 개최된다.

총상금 200만 달러인 이 대회는 22일 스코틀랜드 세인트앤드루스 올드코스에서 개막하는 시즌 마지막 메이저대회 AIG 여자 오픈의 전초전이기도 하다.

이 대회에 대방건설 골프단 이소미, 노예림 프로가 참가한다. LPGA 포틀랜드 클래식에서 19언더파 269타로 공동 5위를 기록해 LPGA투어 진출 이후 첫 상위 10위에 진입한 이소미의 활약을 주목해 볼 만하다.

JTBC골프에서 대회 1라운드를 15일 밤 11시부터 생중계한다. 2라운드는 밤 10시 45분으로 당겨지고, 3라운드는 9시 45분, 파이널 라운드는 8시 45분부터 라이브 중계한다.

대방건설은 골프 저변 확대와 국내 프로스포츠의 발전에 사명감을 가지고 2014년 창단 이후 현재까지 아낌없는 지원을 이어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