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이예원(KB금융그룹)이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시즌 세 번째 메이저대회인 한화 클래식 2023에서 공동 2위를 기록하며 위메이드 대상포인트·위믹스 포인트 랭킹 1위 자리에 올라섰다.

이예원(KB금융그룹)이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시즌 세 번째 메이저대회인 한화 클래식 2023에서 공동 2위를 기록하며 위메이드 대상포인트·위믹스 포인트 랭킹 1위 자리에 올라섰다.

지난 27일, 강원도 춘천 제이드팰리스 골프클럽에서 한화 클래식 2023 최종 라운드에서 이예원은 5타를 줄이며 최종합계 10언터파, 278타를 기록하며 준우승을 차지했다. 이번 대회를 통해 이예원은 위메이드 대상포인트, 위믹스 포인트에서 랭킹 1위에 올라서는 쾌거를 달성했다.

한편, 한화 클래식 2023에서 우승하며 통산 5승을 기록한 김수지(동부건설)는 위믹스 포인트 순위를 3계단 끌어올리며 위믹스 포인트 랭킹 탑10 진입에 성공했다.

위믹스 포인트는 KLPGA 투어 정규대회 공식 기록을 기반으로 산정한 새로운 골프 포인트 시스템으로 총 세 가지의 배점이 합산되는 방식으로 순위가 정해진다.

▲대회 최종 성적 1위부터 10위까지 부여되는 '위메이드 대상 배점' ▲본선 최종 라운드의 성적을 매 홀의 타수별로 환산한 '타수 배점' ▲연속 톱10 진입 및 컷오프 패널티가 주어지는 '추가배점'을 합산한 총 점수가 위믹스 포인트로 산정된다.

시즌 종료 후 위믹스 포인트 60위까지는 총 50만 위믹스(WEMIX 암호화폐) 규모의 상금이 차등으로 지급된다. 1위는 9만 위믹스의 상금을 받는다.